[인민망 한국어판 6월 27일] 26일 103t 물량의 화물을 실은 에티오피아 항공 화물기가 충칭장베이국제공항(重慶江北國際機場)에서 이륙했다. 이는 충칭-뉴델리, 충칭-아디스아바바 정기화물 노선이 정식 개통됐음을 의미한다. 해당 노선은 개통 초기 매주 2회 운항할 예정이지만 이후 화물 수요에 따라 운항 횟수를 적절하게 늘릴 계획이다. 위 노선은 충칭에서 남아시아 및 아프리카로 가는 첫 정기화물 노선으로 알려졌다. 두 노선이 개통되면서 충칭과 아시아, 충칭과 아프리카 신흥시장 간의 무역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며 충칭과 ‘일대일로’ 국가 간 더욱 긴밀하고 효율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