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이 중국 유명 소설가 라오서(老舍) 고택 옆에 있는 황다오(荒島) 서점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일] 여름 성수기가 찾아오면서 중국 칭다오(靑島) 곳곳의 서점들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칭다오 시내 서점들은 ‘도시 독서’를 핵심으로 독자들에게 문화 체험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게 돕고 있으며 문화 창조(文創)와 예술성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점들은 칭다오시의 그윽한 문화적 느낌을 발산하며 문화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번역: 은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