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15일] 중국 칭하이(靑海)성 거뤄(果洛) 장족(藏族)자치주 마친(瑪沁)현에 위치하고 있는 아니마칭(阿尼瑪卿)산은 황허(黃河)강 발원지 부근에서 가장 큰 산이다. 주봉 높이는 6282m이고 5000m가 넘는 산봉우리도 18개에 달한다. 또한 이곳은 사계절 운무가 가득 끼어 있어 ‘황허강 유역의 산중의 왕’이라고 불린다.
여름철 아니마칭산 주변에는 초목이 무성하고 다양한 꽃이 활짝 핀다. 또한 찬란한 햇살과 하얀 설산은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리며 환상적인 경치를 자아낸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