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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8월15일 

중국, 끝나지 않은 한국 드라마 인기…‘호텔 델루나’

16:29, August 15, 2019
드라마 '호텔 델루나' 공식 포스터 [사진 출처: 드라마 ‘호텔 델루나’ 홈페이지]
드라마 '호텔 델루나' 공식 포스터 [사진 출처: 드라마 ‘호텔 델루나’ 홈페이지]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5일]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극 중 이지은(아이유)이 선보이는 다양한 패션은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으며 드라마 OST는 한중 음원차트 순위권에 진입해 있다. 또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서울책보고, 파라다이스시티, 목포근대역사관, 커피숍, 바닷가 등 드라마 촬영지 역시 주목받고 있다.

‘호텔 델루나’에 대한 중국 네티즌들의 관심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최근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일부 중국인 팬들이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와 중국 드라마 ‘동궁(東宮)’ 에서 유사한 장면들을 찾아냈고 해당 장면이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출처: 드라마 ‘호텔 델루나’와 중국 드라마 ‘동궁(東宮)’ 캡처]

중국 네티즌들이 캡처한 첫 번째 사진을 보면 중국 드라마 ‘동궁’ 속 여주가 붉은 면사포를 착용한 모습과 ‘호텔 델루나’ 여주 이지은이 붉은 면사포를 쓴 장면, 붉은 계열의 세트장 및 내부 분위기가 매우 흡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출처: 드라마 ‘호텔 델루나’와 중국 드라마 ‘동궁’ 캡처]

두 번째 사진도 상당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호텔 델루나’의 이도현, 박유나, 이지은이 죽어가는 이태선을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모습과 ‘동궁’의 남주 천싱쉬(陳星旭)와 여주 펑샤오란(彭小苒)이 죽어가는 웨이첸샹(魏千翔)을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모습, 여주가 슬퍼하는 모습 등이 상당히 비슷해 보인다.

[사진 출처: 드라마 ‘호텔 델루나’와 중국 드라마 ‘동궁’ 캡처]

세 번째 사진인 ‘동궁’ 속 여주와 ‘호텔 델루나’ 속 여주가 계략에 속아 넘어가는 장면도 비슷하다. ‘동궁’은 칼집으로 ‘호텔 델루나’는 술병으로 여주를 속였지만 장면 자체와 스토리가 상당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호텔 델루나’와 중국 드라마 ‘동궁’ 속 비슷한 점을 확인한 중국 네티즌들은 “정말 비슷하다”, “두 편 모두 봤는데 똑같은 것은 아니다. 각자의 특징이 있다. 두 드라마 모두 재미있다”, “하나는 현대가 배경이고 하나는 고대가 배경인데 장면은 정말 비슷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6년 KBS2에서 방영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송중기, 송혜교 주연)’ 이후 중국에서의 한류 열풍은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중국 네티즌들의 한국 드라마 사랑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 듯 보인다.

중국 드라마 '동궁(東宮)' 공식 포스터 [사진 출처: 드라마 ‘동궁’ 공식 웨이보]

한편 동명 소설을 각색한 드라마 ‘동궁’은 2월 14일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優酷)에서 첫 방송됐으며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 CNTV에서는 4월 방송됐다.

[인민망 은진호, 왕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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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汪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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