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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9월17일 

농경지 용도 변경 이후 20년, 인류 생존 불가 지역에서 녹색 도시로

10:08, September 17, 2019
초록빛이 드리운 옌안(延安)시 바오타(寶塔)산 [8월 29일 드론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초록빛이 드리운 옌안(延安)시 바오타(寶塔)산 [8월 29일 드론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7일] 황토고원(黃土高原) 일대에 속한 중국 산시(陜西)성 옌안(延安)시는 수토 유실이 심각한 지역이다. 과거 옌안시는 유엔식량농업기구 전문가로부터 인류 생존에 대한 기본 조건을 갖추지 못한 지역이라는 판정을 받은 바 있다.

20세기 말 중국이 산림 복원 프로젝트를 가동하면서 옌안시는 1077.46만 묘(畝: 면적 단위•1묘는 약 666.67㎡)에 달하는 경작지를 산림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고 숲 조성 면적은 2134.6만 묘, 식물 피복률은 2000년 46%에서 현재 80% 이상까지 끌어올리며 ‘녹색 옌안’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다.

넓은 황토밭에 녹색 물결이 늘어나면서 해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산은 푸르고, 하늘은 파랗고, 물은 맑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옌안시의 황사 기후가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도시 공기질 우량일은 2001년 238일에서 2018년 315일로 늘어났고 황사량[황허(黃河)강으로 유입된 모래량]은 경작지의 산림 전환 이후 연간 2억 5800만t(톤) 줄어 3100만t을 기록했다. 이러한 변화는 옌안시 사람들이 20년간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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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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