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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중국 선양, ‘잊지 말자 918’ 타종식 열어 (2)

10:37, September 20, 2019
‘잊지 말자 9•18’ 타종식이 선양(沈陽)에서 열렸다. [사진 출처: 인민망]
‘잊지 말자 9•18’ 타종식이 선양(沈陽)에서 열렸다. [사진 출처: 인민망]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0일] 올해는 9•18사변이 일어난 지 88주년이 되는 해다. 지난 18일 오전 사회 각계 인사 1,000여 명이 선양(沈陽)시 918 역사박물관 잔력비(殘歷碑) 광장에서 역사를 새기고 선열을 기리는 타종식을 열었다.

선양 9•18 역사박물관은 역사적 사건인 9•18사변을 전면적으로 드러낸 대량의 문물과 사진을 전시한 박물관으로 중국군민이 피로써 이뤄낸 항일전쟁의 위대한 승리의 역사를 재현해냈다.

※ 1931년 9월 18일 밤 열 시쯤 일본군이 남쪽 만주 철도 류탸오후(柳條湖) 구간을 스스로 파괴하고 중국군 소행이라 트집 잡아 북대영(北大營)을 점령했다. 중국 동북군은 저항하지 말라는 명령에 눈물을 삼키며 철수해야 했다. 국난이 닥치자 인민들은 분연히 일어나 항쟁했다.

1931년 9•18사변은 중국 인민 항일전쟁의 시발점으로 세계 반파시즘 전쟁의 서막을 열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일보> (2019년 9월 19일 0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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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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