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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9월24일 

홍콩 골든보히니아광장에 펼쳐진 70장의 국기

10:27, September 24, 2019
지난 17일 홍콩 청년들이 골든보히니아광장에서 국기 전시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 출처: 신화망]
지난 17일 홍콩 청년들이 골든보히니아광장에서 국기 전시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4일] ‘축 국가, 축 홍콩, 축 생일!’

지난 17일 아침 100여 명의 혈기 왕성한 홍콩 청년들이 골든보히니아광장(金紫荊廣場)에 모였다. 그들의 낭랑하며 힘찬 목소리가 홍콩의 하늘에 울려 퍼졌다.

오전 6시쯤 하늘이 희끄무레 밝아지자 홍콩 곳곳에서 청년들이 골든보히니아광장에 모여 ‘나와 국기, 골든보히니아 앵글’ 플래시몹 행사에 참여했다.

70장의 국기가 신중국 수립 70주년을 축하했다. 특별 제작한 대형국기와 69장의 국기가 바람에 나부끼며 골든보히니아광장 대형 조각상 주위로 날렸다. 골든보히니아광장이 붉게 물들었다.

“우리는 함께 국기를 들고 국가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각계에서 한 배를 타고 헤쳐나가며 사랑으로 혼란을 멈추기를 호소합니다. 홍콩이 하루빨리 질서를 회복하기 바랍니다.” 행사 주최자이자 홍콩특별행정구 전국청년연합위원인 자오자인(趙佳音)이 홍콩 청년은 국가와 함께한다며 신중국의 생일을 축하하고 홍콩의 아름다운 내일을 축복했다고 말했다.

금융업에 종사하는 홍콩 청년 좡이선(莊益燊)은 오전 5시에 일어나 동료와 함께 홍콩 둥취(東區)에서 차를 타서 완짜이(灣仔)까지 왔다. 그는 이번 행사의 선창자라 무척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우리 홍콩 청년이 얼마나 조국을 사랑하고 홍콩을 사랑하는지 보여줄 수 있으니까요! 홍콩은 이런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청년들은 여가를 활용해 주동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하는 일들은 다양했으며 그중에는 학생도 있었다.

홍콩 청년 류제(劉杰)는 이미 몇 번째 참가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경찰 지지, 국기 수호, 애국가 부르기, 경찰 위문… 어쨌든 조국에 대한 사랑이 있고 긍정적 에너지를 발휘하는 행사였기에 그는 모두 참가했다.

“저는 상반 년에 국기 게양 행사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국기가 게양되는 순간, 조국에 대한 깊은 경애를 느꼈습니다. 이런 행사에 참여할수록 중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이 점점 커집니다.” 류제는 오늘의 뜻깊은 행사를 빌어 국가를 축복하고 조국의 번영과 부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행사의 또 다른 주최자 쑨슈쭈(孫秀祖)는 홍콩 청년들과 본토의 많은 곳을 갔었다. 본토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었으며 사람들은 친절했다. 유구한 역사문화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

“중국인으로서, 조국을 사랑하는 것은 우리들의 책임입니다. 국가가 안녕해야 홍콩도 안녕할 수 있죠.” 쑨슈쭈는 애국이란 입으로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홍콩 청년들이 본토로 가 국가의 발전 성과를 보고 직접 국가에 기여하기를 바라지 훼손하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말한다.

청년들은 서로 알지 못하지만 행동은 매우 잘 통한다. 구호를 외치며 국가를 축복한 후 또 ‘가창조국(歌唱祖國)’과 국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아침 7시 55분 골든보히니아광장 국기 게양식이 시작되자 청년들은 국기를 바라보며 애국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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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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