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2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1일 전용기를 타고 인도 첸나이 공항에 도착했다. 시 주석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초청으로 제2차 중국-인도 비공식 정상회담에 참석한다.
11일 오후 2시 10분경(현지시간) 시진핑 주석이 탄 전용기가 첸나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인도 타밀나두주 주지사와 수석장관 등이 트랩 옆에서 시진핑 주석을 영접하고, 시진핑 주석에게 꽃다발을 건넸다. 민족 의상을 입은 현지 민중들이 민족적 특색이 강한 고전 무용 Bharatha-natyam을 비롯해 장대다리춤, 노젓기 등 노래와 춤 공연으로 중국 귀빈의 방문을 환영했다.
시진핑 주석은 인도 일정을 마무리한 후 네팔을 국빈방문할 예정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