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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1월01일 

우리 삶 속 천사! 차도 위 아슬한 아이 구한 젊은 여성

12:32, November 01, 2019
우리 삶 속 천사! 차도 위 아슬한 아이 구한 젊은 여성
우리 삶 속 천사! 차도 위 아슬한 아이 구한 젊은 여성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일] 지난달 25일 광둥(廣東), 한 남자 아이가 갑자기 차도로 뛰어들자 마침 전동차 뒷자리에 앉아 이를 발견한 한 여성이 남자 아이에게 달려가 붙잡는 순간 전속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이들을 비껴갔다. 여자는 남자 아이를 부둥켜 앉고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사건은 당일 저녁 19시 36분, 가오저우(高州)시의 한 신호등 거리에서 일어났다. 감시 카메라 기록에 따르면, 한 전동차가 길목에서 속도를 줄여 돌아가려던 도중 뒷자리에 있던 남색 옷의 한 여성이 재빨리 전동차에서 내려 도로를 가로질러 차도에 있는 한 남자 아이에게로 달려갔다. 전동차에서 내려 아이를 붙잡기까지 불과 3초의 시간이 걸렸다.

이 여성은 뤄둥니(羅冬妮) 씨로 1993년생이고, 공안국에서 근무한다. 궈둥니 씨는 당시 사건을 회고하며, 친척 집을 방문해 저녁에 친구와 외출하던 도중 도로 신호등에서 기다리다 도로 우측에 울고 있는 한 남자 아이를 발견했다고 한다.

“아이 주변을 보니 부모님이 계시지 않아 아이가 부모님과 토라져 혼자 뛰어나온 것이 아닐까 추측했다”며, 뤄 씨는 한 남자 아이가 울면서 인도를 걷는 모습을 봤고, “곧이어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어 아이가 건너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뤄 씨 쪽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었을 때도 아이는 다 건너지 못한 상태였고 아이가 갑자기 되돌아가자 도로 위 차들은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뤄 씨는 무언가 이상한 생각에 친구에게 전동차를 멈추라고 했고 이 후로는 바로 감시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 연출됐다.

“당시 많은 걸 생각할 겨를도 없었고 아이를 보자마자 달려갔다. 아이부터 일단 옮겨야겠다”는 생각에 뤄 씨는 아이를 붙잡은 후 길가로 데려갔고 주변 사람들은 경찰에 신고를 해줬으며 아이가 계속 울자 뤄 씨가 경찰서까지 데려다 주었다고 한다.

남자 아이의 할머니는 경찰을 통해 뤄 씨에게 전화로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현재 뤄 씨는 친척 집을 떠나 집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전동차를 멈추고 전력 질주해 아이를 붙잡기까지, 단 3초 만에 이루어졌다. 그녀는 아이를 구한 동시에 두 가정도 구했다.

뤄 씨 사건은 용감한 시민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주변 영웅’을 발견한 계기였다. 하지만 두려운 사실 하나는 “만약 당신이 없었다면”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천천정능량(天天正能量) 공식 위챗계정 (ID: zhnlali), 신식시보(信息時報), 남방일보(南方日報) 내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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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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