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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1월05일 

리커창 총리, 제14회 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

10:05, November 05, 2019
[사진 출처: 신화망]
[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5일]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가 현지시간 11월 4일 오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14회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했다. 아세안 10국 정상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다음은 리커창 총리의 회의석상 발언 내용이다.

현 국제 정세는 복잡다단하고 지역별 사태도 끊이지 않는 가운데 세계 경제 성장 동력도 약화되었다. 이러한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요소가 동아시아 지역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해 새로운 리스크와 도전에 맞서고 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유지하며 평화 수호와 대세 추진 임무가 더욱 막중하고 긴박해졌다.

동아시아 정상회의는 출범 당시의 ‘리더가 이끄는 전략 포럼’이란 포지션을 견지하며, 정치적 안보 협력과 사회 경제 발전, 전략적 소통과 실무 협력을 균형적으로 추진해 동아시아 중심적 지위를 이어가야 한다. 또한 동아시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초점을 모아 현행 지역 협력 틀을 지키며 협력이 올바른 궤도에 오르도록 한다. 협력윈윈을 바탕으로 개방형 세계 경제를 공동 구축하고, 발전을 우선으로 공동 번영을 실현하며, 비(非)전통 안보 협력으로 공동 안보를 수호해 나가야 한다.

중국과 아세안 국가는 다년간 남중국해 평화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고, 공감대를 모으는 데 집중했다. 중국은 작년에 3년내 ‘남중국해 행동준칙’ 타결 비전을 제시해 각국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고, 각국은 2021년 말까지 혹은 더 앞당겨 ‘준칙’을 타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 이를 위해 양호한 분위기를 조성하길 희망한다. 남중국해 항행 자유에는 어떠한 문제도 없다. 역내 국가는 ‘준칙’ 제정을 완수할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갖추었고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 수호해 나갈 것이다. 역외 국가와 남중국해 문제 비당사자는 역내 국가의 노력을 응당 존중하고 지지해야 한다.

회의 참석 정상들은 동아시아 정상회의가 리더가 이끄는 중요한 지역 전략 포럼으로 다년간 분야별 협력이 긍정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추세 속 각국 간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협력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 테러리즘 등의 기존 및 새로운 도전에 공동 대응해야 하며, 동아시아는 대국 힘겨루기의 장이 되어서는 안 되고 협력과 공동발전을 촉진하는 데 힘써 제로섬 게임에 반대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각국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지역 경제단일화 수준을 높이며, ‘준칙’ 협상의 적극적인 진척을 환영하는 동시에 각국 간 해상 협력 추진을 희망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한 이견 제어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 수호하고자 한다고 피력했다.

회의는 <지속가능한 파트너 관계 관련 성명>과 마약 근절 홍보와 다국적 범죄 협력 척결 성명 등 문건을 채택했다.

당일 정오, 리커창 총리는 방콕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개발 오찬회에도 참석했다.

샤오제(肖捷) 국무위원도 회의에 함께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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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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