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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영상 식물도감 다큐 <더 저니 오브 차이니즈 플랜트>…황홀한 비주얼, BBC도 ‘넘사벽’ (5)

11:58, November 21, 2019
촬영팀이 칭짱(靑藏)고원에서 일생 동안 한 번 꽃을 피우는 레움 노빌레를 촬영하고 있다.
촬영팀이 칭짱(靑藏)고원에서 일생 동안 한 번 꽃을 피우는 레움 노빌레를 촬영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1일] 중국 차나무의 기원을 찾고, 고해발 지역의 꽃을 찾아 헤맨다… 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사무조정국과 베이징무쯔(木子)합성영상문화미디어가 약 3년에 걸쳐 촬영한 식물 테마 다큐멘터리 ‘더 저니 오브 차이니즈 플랜트(The Journey of Chinese Plants)’는 식물 천국, 차나무, 뽕나무, 벼, 대두, 본초, 대나무, 과일, 원림, 화훼 등 10부작(편당 50분)으로 편성됐다. 놀라운 촬영술로 21과 28종 식물의 생명 여정을 담은 다큐는 식물들이 어떻게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풀어냈다.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한 스태프 200여 명 중 133명의 카메라맨들이 중국 27개 지역의 93곳 및 영국, 뉴질랜드, 인도, 마다가스카르 등 7개국 30여 지역을 다니며 4K 고해상도 카메라와 대형 항공촬영 드론 등의 기기를 이용해 타임 랩스 촬영,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포토그래픽 촬영 등 다양한 촬영 기법으로 완벽한 중국 식물도감을 기록하고 그려냈다. 식물계 전문가 230여 명이 제작에 참여해 자문을 제공한 점도 특기할 만하다.

8월 21일 2019베이징국제도서박람회(BIBF) 개막 당일 ‘대형 다큐멘터리 <더 저니 오브 차이니즈 플랜트>와 동명 신간 출판 기념회 및 판권 수출 조인식’이 동시에 진행됐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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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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