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0일] 산시(陝西) 시안(西安)의 한 특별한 마트, 시안 후이링(慧靈) 공익마트는 종업원이 모두 장애인이다. 시안에서 유일하게 심신 장애인들에게 일자리 및 직업 기술 훈련을 제공하는 마트로 현재 6명의 장애인이 이곳에서 수납, 배달, 정리 등 업무를 맡아 일하고 있다.
현재 이 마트는 문을 연 지 반년도 안되었지만, 이곳에서 훈련받은 10명 직원 가운데 2명이 정상적인 근무 환경에 투입되어 일하고 있다. 후이링 공익마트의 취업 보조원인 추이밍(崔明) 씨는 앞으로 마트 규모를 더욱 확장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사회와 융합하고 또 이들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