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2월 31일] 지난 30일 베이징-장자커우(張家口) 고속 철도(이하 징장철도)가 정식 개통했다. 이에 충리(崇禮) 철도 건설과 함께 징진지(京津冀: 베이징, 톈진, 허베이) 일체화 협력 발전에 힘을 더하고 2022년 동계올림픽 교통 운영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통 첫날 베이징베이(北京北)역에서 타이쯔청(太子城)역으로 가는 열차를 타고 스마트 고속열차의 편리함을 체험해보았다.
징장철도는 베이징의 중심 베이징베이역에서 나와 베이징시 창핑(昌平)구와 옌칭(延慶)구를 지나 허베이(河北)성 장자커우(張家口)시 화이라이(懷來)현, 샤화위안(下花園)구, 쉬안화(宣化)구, 차오둥(橋東)구에 이르렀다. 총 길이 174km에 최고 시속 350km, 베이징베이역, 칭허(淸河)역, 사허(沙河)역(여객업무없음), 창핑(昌平), 바다링창청(八達嶺長城), 둥화위안베이(東花園北), 화이라이, 샤화위안베이, 쉬안화베이, 장자커우 총 10개 역이 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