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2월 15일] 중국 공군이 위챗 공식계정 ‘공군발표’ 보도에 따르면 공군은 13일 새벽 윈(運·Y)-20, 이얼(伊爾)-76, 윈-9 총 3형 수송기 11대를 동원해 우루무치(烏魯木齊), 선양(沈陽), 시닝(西寧), 톈진(天津), 장자커우(張家口), 청두(成都), 충칭(重慶) 등 공항 7곳에서 우한(武漢) 공군에 후베이(湖北) 의료진과 물자를 지원했다. 오전 9시 30분, 공군 수송기 11대가 모두 우한 톈허(天河)공항에 도착했다.
중국산 윈-20 대형 수송기가 비전쟁 군사행동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공군이 체계를 갖춰 대규모로 현역 중대형 수송기를 동원해 비상공수 임무를 수행한 것도 처음이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