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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3월11일 

감축! 100세 노인 완치 후 퇴원!

15:52, March 10, 2020
의료진이 노인을 병원 정문까지 배웅했다. [사진 출처: CNR]
의료진이 노인을 병원 정문까지 배웅했다. [사진 출처: CNR]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0일] 후베이(湖北)군대의료지원팀이 총력을 기울인 끝에 3월 7일 오후 100세 노인이 후베이성 부녀보건병원광구(光谷)병동에서 퇴원했다.

1920년 2월생인 왕(王) 모 씨는 해방 전 상하이(上海)에서 우한(武漢)으로 건너왔다. 신중국 성립 초기 성시(省市) 모범 노동자로 평을 받았다. 그의 외손녀와 손주사위는 모두 의사로 방역 일선에서 함께 투쟁 중이다. 그는 현재 후베이성 부녀보건병원광구병동의 최고령 코로나19 완치 환자로 퇴원했다.

쩡리(曾力) 감염1과 주임은 100세 노인이 2월 24일 입원할 때 가슴통증, 호흡 곤란, 발열증세를 보였으며 알츠하이머와 고혈압, 심장병 등 기저 질환을 많이 앓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줄곧 의식을 잃은 채 정상적인 교류를 할 수 없었다.

입원 후 백세 노인의 복잡한 건강상태에 대비해 병원은 중증호흡, 노년병 등 전문의를 차출해 의료 전담팀과 간호 전단팀을 꾸렸다. 쩡리 주임은 중약 항생제와 인터페론 네블라이저 등의 치료 방법에 코로나19 혈장 임상치료를 2번 실시해 뚜렷한 효과를 보았다고 말했다.

이 환자의 주치의인 차이천(蔡晨) 감염1과 부주임은 일상적인 투약에 정교한 표준을 정했다고 말한다. “그의 치료 방안은 ‘미세함’을 위주로 한다. 일상적인 투약에 있어 ‘양’을 중시한다. 일정 시간 내 총 투여량은 정맥 주사 투여량과 위관을 통한 주사약과 장내 음식물의 양 모두 정교하게 계산해야 한다.”

병원은 또 24시간 간병인을 배치해 노인의 의식과 생명 징후를 모니터링했다. 매일 배관상황, 피부상황, 투약상황을 꼼꼼하게 기록해 노인의 건강 상태를 개선했다.

3월 7일 아침, 왕 모 씨의 비강에서 샘플을 채취해 검염실에 가장 먼저 샘플 핵산 검사를 의뢰한 결과 오후 3시경 음성으로 나왔다. 전날의 검사 결과까지 합쳐 24시간을 넘겨 2번 연속 음성으로 나와 왕 모 씨는 제7버전 코로나19 진료방안의 명확한 퇴원기준에 부합하며 완치를 확정했다.

지난 7일까지 후베이성 부녀보건병원광구병동의 60세 이상 코로나19 누계 확진자 수는 552명이며 그중 149명이 완치 후 퇴원했다. 쩡리 감염1과 주임은 100세 노인의 퇴원 소식이 더 많은 환자에게 병마를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C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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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汪璨,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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