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23일] 3월 19일 19시 40분 광둥(廣東)으로 업무를 복귀하러 가는 후베이(湖北)적 근로자 551명을 태운 열차가 후베이 징저우(荊州)에서 출발해 광저우(廣州)에 도착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후베이에서 광둥으로 업무 복귀하러 가는 첫 열차였다.
이날 후베이 징저우에서는 총 2번에 걸쳐 광둥 복귀 열차를 운행했으며 1631명의 후베이 징저우 근로자가 무료로 열차를 타고 광저우, 선전(深圳), 둥관(東莞), 중산(中山)으로 돌아갔다. 열차가 광저우 남역에 도착하자 근로자들은 지정 차량을 타고 공장으로 이동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