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3일] 칭밍제(淸明節•청명절)가 다가오며 베이징 바바오산(八寶山) 지역에는 성묘를 하려는 사람들이 찾아왔다. 예년과는 달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이 적어졌으며 온라인 예약, 교차 벌초, 성묘 대행 서비스가 올해 베이징시 칭밍제의 새로운 특징이다.
베이징시는 코로나19 예방·통제 언론브리핑에서 올해 칭밍제 성묘의 구체적 계획에 대해 3월 13일 발표했다. 올해 칭밍제 성묘 기간 전 시의 장의사 납골당, 경영성 공동묘지, 큰 규모의 공익성 공동 묘지는 예약으로 분산해서 성묘를 진행한다.
베이징시 각 장례 서비스 기관 3월 21일부터 성묘를 시작한 누적 성묘객 수는 총 39만 1천 명으로 집계됐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