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7일] 최근 허난(河南)성 신양(信陽) 마오젠(毛尖) 녹차가 전면적인 채엽 시기에 들어서며 이곳의 춘차(春茶: 봄에 딴 찻잎)가 시장에 나왔다.
정부와 선도 기업의 주도하에 올해 춘차 생산이 전면적으로 조업을 재개했다. 춘차의 증산과 증수, 증효는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전염병으로 인해 공임이 조금 오르면서 찻값도 작년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현재 신양시 차밭은 213만 8천 묘로 차 기업은 1000곳, 경제 규모 100억 위안(약 1조 7000억원), 차 종사자 100만 명, 시 전체 차 재배 농민 연평균 수입 5500위안을 초과하며 찻잎은 차 재배 지역 농민이 빈곤에서 탈출해 부를 이루는 ‘금잎’이 되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