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21일] 우한(武漢)에 사는 한 쌍의 신혼부부가 마침내 오랫동안 기다렸던 웨딩 포토를 찍었다.
뤄젠(駱艦)과 청이솽(程熠爽) 부부는 춘절 이후 우한에서 웨딩 촬영을 하고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되었다. 우한시 혼인신고기관은 지난 3일부터 혼인신고 업무를 재개했다. 우한 통제 해제 후 웨딩드레스 렌탈, 웨딩 촬영 등 업계도 체계적으로 영업을 재개했다. 이에 이 신혼부부는 즉시 웨딩 촬영 스튜디오를 예약했다.
해당 스튜디오 매니저는 1월 20일 휴업 이후 지난 11일에야 영업을 재개했다며 “올해는 시작이 좀 힘들었다. 하지만 최근 이틀 동안 예약 고객들이 점점 늘며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