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30일] 75세 리치쥔(李啓君)은 청두(成都)철도국(鐵路局)의 퇴직 근로자로 고등학교 때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인해 대학 지원 기회를 놓쳤다. 어릴 때부터 문학을 좋아했던 그녀는 항상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2015년 그녀는 가족의 응원하에 중어중문학과 전공 검정고시에 응시했다. 시험과목은 총 12과목인데 그녀는 9과목을 통과하고 3과목 남겨 두었다. 현재 집에서 계속 시험을 준비 중인 그녀는 “생명이 꺼지지 않는 한 공부를 멈추지 않는다. 만약 올해 실패하면 내년에 다시 도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