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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5월08일 

‘믿음으로 함께 어려움 극복’ 중·한 국내 각지서 방역 조치로 훈훈함 전해

18:49, May 06, 2020

[인민망 한국어판 5월 6일] 방역 기간 중·한 양국 각지에서는 인민의 근본 이익에서 출발한 편민혜민(便民惠民: 백성을 편리하게 하고 백성에게 혜택을 주다)의 훈훈한 조치가 잇따르고 있다. 다 같이 손을 맞잡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중국]

▌ 베이징

학생들 개학 연기, 가구당 한 사람씩 아이 돌봐

2월 1일 베이징시 인력자원사회보장국과 베이징시 교육위원회는 자녀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인성화 해결 방안으로 ‘방역으로 개학 연기된 기업근로자의 미성년 자녀 돌봄기간 급여에 관한 통지’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베이징 12345 웨이보 공식 계정 캡처

통지에 따르면 가구당 근로자 한 명이 미성년 자녀를 돌볼 수 있으며 이는 정부의 격리 조치나 기타 긴급조치로 정상적인 노동을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로 간주된다. 이 기간의 급여는 근로자의 소속 기업이 정상적으로 지급한다. 근로자가 미성년자를 돌보는 기간 동안 기업은 노동 계약서를 해지해서는 안 된다. 근로 계약기간이 만료된 경우 정부 격리 조치나 긴급조치가 끝날 때까지 자동 연장된다.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근로자는 전화나 인터넷 등 유연한 업무 방식으로 노동 제공을 권장한다. 교대로 근무하고 쉬며 서로 돕는 우애 정신을 발휘해 업무와 생산의 정상적 운영을 장려한다.

택시 회사, 택시운전사들 운영비용 줄여

베이징시 교통위원회와 베이징시 재정국은 최근 코로나19가 택시업계에 미칠 영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택시운전사 운영비용을 낮추고 운행을 독려하는 내용의 택시업계 지원책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2020년 1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베이징시 택시업계는 사납금 할인 등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또 택시업계는 방역기간 관련 규정에 따라 국가 및 시 정부의 납세, 사회보험, 금융 등 분야의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외 지역에서 운영하는 전기차를 지원하는 정책은 각 지역 정부가 결정한다. 인터넷 예약 업체는 운전자의 운행을 독려하고 부담을 감소해주는 조치를 자체적으로 규정해 운전자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한다.

퉁저우, 훈훈한 편의조치 제공해 주민들 안심하고 ‘집콕생활’, ‘자가격리’

주민들의 외출로 인한 전염병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올해 2월 퉁저우(通州) 신화(新華)가도(街道)에 관할 지역 커뮤니티에서 조직한 사랑의 봉사팀을 배치했다. 봉사팀은 ‘자가’ 격리 중인 주민들에게 물품을 배달하고 택배를 대신 처리해 주는 등 훈훈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사회에서 집계한 수요에 맞춰 고령자, 장애인, 자가 격리자들을 위해 택배를 대신 처리해 주고 생필품을 배달하고 무료로 소독약을 제공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쓰레기를 대신 버려 주는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가 소독을 실시해 교차 감염의 위험을 피했다.

융순(永順)진 베이마좡(北馬莊)촌은 전염병 방역 작업 실시 이래 귀경 인원의 자가 격리와 집중 관찰 14일 정책 이행을 위해 ‘전염병 핫라인’을 개통하고 배달 서비스 등 훈훈한 조치를 통해 자가격리와 집중 관찰 중인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베이마좡촌에 살고 있는 주민 양(楊) 씨는 지린(吉林)에서 베이징으로 돌아온 후 격리 관찰에 들어갔다. 이제 막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집세를 제때 내지 못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마을 위원회는 위챗 음성·영상 통화를 통해 그와 소통하며 실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 주었다. 양 씨는 “(마을 위원회에서) 비교적 적극적이었다. 소통도 잘 되고 심리적으로도 아주머니들이 잘 이끌어 줘서 고마웠다. 격려해 주셔서 감사한다”고 말했다.

펑타이 중서의결합병원 다양한 조치 통해 의료 업무 전면 재개

안전하고 체계적인 고품질의 중서의 결합 특색 의료 서비스로 환자를 진료하기 위해 베이징시 펑타이(豐臺)중서의결합병원은 “한 손에는 방역 한 손에는 진료”와 관련된 일련의 훈훈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병원은 ‘비응급 전면 예약’을 실시해 위챗 서비스와 진료실 예약, 114 홈페이지, 114 전화 등 예약 방식을 통해 환자의 진료 예약을 돕고 있다. 또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일부 현장 접수 등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

진찰에 있어 합리적 배치와 시간대별 진료 예약으로 혼잡을 피했다. 진찰 규범화로 진찰 순서를 엄격히 통제하고 관리했다. 교차 감염을 피하기 위해 ‘의사 한 명, 환자 한 명, 진료실 하나’, ‘1m 거리 간격’, ‘엘리베이터 공간 분리’를 엄격히 시행했다. 진료실과 병동은 시간 맞춰 환기하고 정해진 시간에 소독을 실시해 환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진료 환경을 제공했다. MRI, 위 내시경, 대장 내시경 등 검사처럼 예약 기간이 비교적 긴 검사 항목의 경우 적시 조정과 최적화로 예약시간을 크게 줄였다. 전염병 기간 폐쇄했던 입원병동을 일부 재개하며 PCU(Progressive care units: 준중환자실)를 가동하고 입원환자를 선별해 케어함으로써 입원 의료 안전을 보장했다. 입원 전 수술환자는 위험평가에 따라 응급수술이나 택일수술로 선별하고 수술 환자 상황에 따라 적합한 수술환경을 준비한다. 과학적 방호와 수술기간 관리로 수술환자의 의료 안전을 책임진다.

그 외 병원의 중의 전문가 5명이 참여하는 중의약 인터넷 상담 서비스를 재외 화교와 외국인 환자에게 제공해 국내외 사람들에게 중의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습 수요를 충족시켰다. 

▌ 저장

‘훈훈한 8조’로 방역 일선 근로자 지지

2월 3일 저장(浙江)성 당위원회 조직부와 재정청, 인사청은 ‘기층당원간부와 의료종사자 전염병 방역 일선 임무 격려 8가지 조치’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에 정치격려, 조직격려, 업무격려, 정신격려 등 다양한 형식을 종합적으로 취합해 기층 당원 간부와 일선 의료진이 용감하게 앞장서고 전염병 방역 저지전에서 결연히 승리하도록 독려했다.

2월 14일 저장성 제4차 후베이의료지원팀의 의료진 453명이 항저우(杭州)에서 출발해 코로나19 중증 위증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우한으로 떠났다. 앞서 발표한 ‘훈훈한 8조’는 그들에게 충분한 격려와 관심을 보내주었다. [사진 출처: 절강신문(浙江新聞) 클라이언트/촬영: 둥쉬밍(董旭明), 왕젠룽(王建龍) 기자]

일선 근로자를 위한 명확한 조치로 일선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했다. 일선 방역 근로자의 업무상 요구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마스크, 방호복, 체온기, 소독약품 등 물품 조달을 강화했다. 연합예방통제 후방지원 보장, 일선 근로자 교대 휴무 총괄 배치, 일선 근로자 임시 근로 수당 등의 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한다. 조치에서는 일선 근로자가 전염병 방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또 모범을 보인 일선 근로자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표창함으로써 배우고 앞장설 수 있는 분위기 조성도 언급했다.

▌ 푸젠

온라인 편의 플랫폼, 가장 먼저 방역 소식 접해

디지털 푸젠(福建)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고 전염병 저지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현재 푸젠성 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 디지털판공청은 정보화 수단을 이용해 권위 있는 정보와 서비스를 취합하고 민정퉁(閩政通) APP 긴급 개발과 온라인 푸젠성 방역 편의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9개 부처의 29 항목 편의 서비스를 추진했다. 

민정퉁 APP 화면

방문 이용자는 민정퉁 APP 홈페이지에서 푸젠성 방역 편의 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플랫폼에는 위생건강 핫라인, 전염병 예방 통제, 전염병 스마트 상담 서비스, 전염병 유언비어, 기부 지침서, 방역 24시 라이브 방송, 전염병 사람찾기 등 15가지 전문 서비스와 전염병 상황 보고, 지정병원, 발열 진료 등 3가지 기타 서비스가 있다.

이용자는 위생건강 핫라인을 통해 가장 먼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염병 예방 통제, 전염병 유언비어, 전염병 24시 라이브 방송을 클릭하면 가장 먼저 방역 소식을 받을 수 있다. 전염병 스마트 상담을 클릭해 검색어와 관련 문제를 입력하면 더욱 많은 전염병 건강 정보를 알 수 있다. 전염병 사람찾기를 클릭해 정보를 입력하면 전염병 관련 동선 데이터를 찾을 수 있다. 

[한국]

▌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코로나19 돌봄 공백 지원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초등학교 개학이 추가로 연기되자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지역아동센터’ 긴급 돌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안내 [사진 출처: 뉴시스/서울시 제공]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방과 후·방학 중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시설이다. 현재 61개소가 운영 중이며 내년까지 400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양육자의 감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종사자 및 돌봄 아동 발열체크, 외부인 출입 자제 및 출입대장 관리, 감염관리 전담 직원 지정 등 감염예방 조치를 시행 중이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이용이 필요한 양육자는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치구별·지역별 우리동네키움센터 설치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상시 돌봄(종일 돌봄 등 정기적 돌봄) 외에 일시 돌봄도 운영하므로 누구나 편하게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다.

▌ 경기도

지역경제 살리기 ‘착한소비 운동' 전개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와 위축된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장터, 프리랜서를 지원하는 온라인 강의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형태의 ‘착한소비 운동’을 시작한다. 지난달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착한소비 운동은 코로나19에 따른 물리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등을 도울 수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소비를 말한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 출처: 뉴스핌]

이에 따라 도는 먼저 도민과 함께하는 착한소비의 일환으로 자동차를 이용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장터를 확대하고 기존 친환경꾸러미와 감자, 양파, 화훼, 수산물 등 품종도 다양화하기로 했다. 또 야외에서 독립영화와 공연을 관람하고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푸드트럭에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드라이브 스루 놀이터를 운영하는 한편 드라이브 스루 장터와 놀이터 정보를 담은 지도인 ‘터-맵’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동네서점을 살리기 위해 도서배송을 원할 경우 택배 배송비를 1곳당 36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코로나 극복 동네서점 살리기’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도내 300개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이 지원 대상이다.

이밖에도 자치단체와 함께 공무원에게 제공하는 복지포인트 일부를 지역화폐로 바꿔 지급하는 선택적 복지포인트를 상반기에 신속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도민들의 재난기본소득 사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는 ‘도민 사용 인증 릴레이’ 이벤트와 지역 음식점, 미용실, 동네빵집에 일정 금액을 선결제하고 사용 시 차감하는 착한소비 동행 캠페인도 지역 소상공인 및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한다.

어린이집 방역물품 지원

경기도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도내 어린이집 1만 958곳에 마스크, 소독용품과 비접촉식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4월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정부의 어린이집 방역물품 지원사업 추진에 따른 조치로 총 55억 1000여 만 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마스크는 도내 재원아동과 보육교직원 40만 8168명을 대상으로 1인당 2매씩 총 81만 6336매를 지원한다. 소독용품과 비접촉식 체온계는 등록 아동 50인 이상인 어린이집에는 2개씩, 50인 미만인 어린이집에는 1개씩 지원된다.

어린이집에서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 헤럴드경제/경기도 제공]

경기도 관계자는 “어린이집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발열 체크로 코로나19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수원, 계도활동으로 성인게임방 방역수준 높여

경기도는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PC방, 노래연습장, 클럽 형태 업소 등 3대 업종을 대상으로 밀접이용제한 행정명령을 내렸으며 지난 3월 부터 두 차례에 걸쳐 도내 성인게임방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4월 2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내 한 PC방에서 경기도청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 준수 여부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뉴스1]

방역수칙 준수사항은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전원 마스크 착용, 유증상자 출입금지, 이용자명부 작성·관리, 출입자 전원 손 소독, 이용자 최대 간격유지 노력, 사업장 환기, 영업 전후 소독·청소 등 8개 항목이다.

영업 중인 287곳을 대상으로 2차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한 결과 92.3% (265곳)가 방역수칙을 모두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계도기간 중 방역수칙 8개 항목을 모두 준수한 성인게임방 업소는 11.1%에 불과했다. 

▌ 강원도

강원교육청, 학원·교습소 방역지침 준수 등 합동 점검

강원도교육청과 교육부, 시군 교육지원청이 학원 및 교습소의 운영제한 조치 준수 여부를 합동으로 점검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8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운영제한 적용 대상 시설에 학원, 교습소를 전국 공통으로 포함했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강원도교육청 제공]

도내 일부 지역에서는 지자체, 경찰 등과 합동 점검을 벌여 방역지침 준수를 점검하고 있으며, 대다수 지역에서는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점검해 결과를 지자체와 공유하고 있다.

당초 운영제한 시설에 학원은 지자체 선택사항이었으나, 중대본에서는 상황이 여전히 엄중하다고 판단해 집단발병 위험성이 높은 학원과 교습소에 대해서도 운영제한 조치를 확대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일보, 통주신문(通州新聞), 봉대보(豐臺報), 뉴시스, 뉴스핌, 헤럴드경제, 뉴스1, 연합뉴스 등 내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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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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