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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5월12일 

中 ECMO 최장기 부착 코로나19 환자 폐이식에 성공

13:13, May 12, 2020
5월 8일 우한 셰허병원 의료진은 회진 시간에 환자들에게 성공적인 ECMO 적출을 축하했다. [사진 출처: 신화망/우한 셰허병원 홍보부 제공]
5월 8일 우한 셰허병원 의료진은 회진 시간에 환자들에게 성공적인 ECMO 적출을 축하했다. [사진 출처: 신화망/우한 셰허병원 홍보부 제공]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2일] 체외막산소공급 보조장치 에크모(ECMO)를 73일간 부착한 코로나19 환자가 핵산검사 음성 반응 후 화중(華中)과학기술대학 셰허(協和)병원에서 이중 폐 이식 수술을 받았다. 이는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수술 전 ECMO 부착 기간이 가장 긴 환자였다. 현재 해당 환자는 이식받은 폐 기능이 원활하며 활력 징후가 안정을 찾아 의료진들과 소통도 가능하고 점차 회복 중이다.

화중과학기술대학 셰허병원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어 다음 소식을 전했다. 54세 남성 환자, 올해 1월 몸살, 무기력, 발열 등 증상으로 코로나19 확진 후 2월 11일 기관삽입으로 ECMO를 부착하기 시작해 4월 11일 화중과학기술대학 셰허병원으로 옮겨졌다.

전문가들은 항바이러스, 항감염, 면역력 향상, 회복기 혈청 등 치료법을 시도했고 환자는 핵산검사 후 음성으로 나타났지만 폐 섬유증과 기능 약화를 막을 수 없었다. 기존의 치료법으로는 생명을 구할 수 없어 폐 이식만이 유일한 희망이었다.

“1인 1책(策),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국무원 코로나19 연합예방통제 메커니즘 의료구조팀 전문가들의 지시로 화중과학기술대학 셰허병원 기관이식센터, 장쑤(江蘇)성 폐이식센터와 저장(浙江)대학 제1부속병원 전문자들이 함께 수술 방안을 점차 보완해 왔다.

4월 24일 이식 전문 의료진은 두꺼운 방호복을 입고 약 6시간 동안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 후 의료진은 24시간 환자 주변을 지키며, 수술 후 출혈, 쇼크, 감염, 폐 혈액부족으로 인한 수혈 손상 및 혈전 생성과 색전증의 경과를 세심하게 살폈다.

앞서 4월 20일 우한(武漢)대학 인민병원은 65세 코로나19 환자 폐 이식 수술을 진행했다. 4월 22일 20시, 44시간에 걸친 수술로 의료진은 62일간 부착한 ECMO를 성공적으로 떼어냈다. 해당 환자는 5월 9일부터 음식 섭취뿐 아니라 말도 할 수 있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 최선의 방법으로 환자에게 살 수 있는 희망을 준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의정의관국(醫政醫管局) 의료질량처 마쉬둥(馬旭東) 부처장은 9일 우한에서 인터뷰에 응해, 극소속의 코로나19 환자에서 폐 섬유증이 나타나 생명에 지장을 주었고 이들 환자들은 심장, 폐, 신장 기관 기능이 저하되어 증상이 매우 복잡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의료진에서 증상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세부적인 방법으로 제때 자원을 활용하고 수술 후에도 철저한 관리로 순조로운 수술 진행과 환자의 회복을 보장했다고 밝혔다.

마 부처장은 또 “이 두 수술 사례의 성공은 당과 정부의 인본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한 사람을 구하는 것을 우선으로 했기 때문이며, 중국 장기 이식사업이 최근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기증 신청, 배치, 운영 시스템이 잘 갖추어졌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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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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