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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280마리! 안후이, 양쯔강 악어 최대 규모 야외 방류 행사 (2)

12:19, May 26, 2020
인공 번식으로 태어난 지 7일된 양쯔강 악어 [사진 출처: 인민망/안후이 양쯔강 악어 국가급 자연보호구 제공]
인공 번식으로 태어난 지 7일된 양쯔강 악어 [사진 출처: 인민망/안후이 양쯔강 악어 국가급 자연보호구 제공]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6일] 중국의 특유 희귀종이자 국가 1급 보호 야생동물인 양쯔강(揚子江) 악어를 회복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일 안후이(安徽) 양쯔강 악어 국가급 자연 보호구는 제16차 악어 야외 방류 행사를 실시했다.

쑨쓰칭(孫四淸) 안후이 양쯔강 악어 국가급 자연보호구 관리국 부국장은 올해 보호구의 5개 현(시·구)에서 인공 번식한 양쯔강 악어 280마리를 방류했으며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17년 동안 방류한 악어를 총 합친 양보다 많다고 설명했다.

쑨 부국장은 “이번에 방류한 양쯔강 악어는 DNA 유전자 분석을 통해 320마리 후보 악어 중에서 건강하고 혈연 관계가 비교적 먼 양쯔강 악어 280마리를 선택함으로써 방류된 악어의 유전자 다양성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양쯔강 악어에 심은 위성 신호 추적기를 이용해 확산 상황과 동역 분포의 공간 구역 행위 실시간 연구를 통한 야외 방류 종군 중 종내와 종간 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다. 그 외 후기 계열 번식도 함께 연구해 양쯔강 악어 야외 생태 행위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킬 계획이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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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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