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11일] 중국은 오늘(11일) 2시 31분 타이위안(太原)위성발사센터에서 해양(海洋) 1호 D위성을 창정(長征) 2호 병(丙) 운반로켓에 실어 예정된 궤도로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
해양 1호 D위성은 중국 항천과기(航天科技, CASC)그룹유한공사가 연구·개발해 제작한 해양수색업무 위성으로 발사 후 해양 1호 C위성과 궤도망에서 운행된다. 주로 세계 해양수색수온 정보, 중국 근해와 세계 중점지역 해안지대 환경변화 정보 및 육상구역 데이터, 해상선박 정보를 수집해 해양환경 모니터링과 예보, 해양재해 주의보, 해양 권익보호 및 법집행과 해양과학연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임무는 창정 계열 운반로켓의 제334번째 비행이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