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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0월29일 

中 드라마 해외진출 가속…전 세계 200개국 이상

17:16, October 26, 2020

<환락송> 포스터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7일] 중국 드라마 ‘해외진출’ 속도에 가속이 붙으면서 영향력과 입소문이 날로 커지고 있다. 각국 민중들은 우수한 중국 영화와 드라마 작품을 통해 중국의 발전과 중국인들의 삶을 한층 체감하게 되어 중국에 대한 객관적 이해가 높아졌다.

최근 들어 갈수록 중국 드라마가 각종 언어로 번역·더빙되어 여러 국가에서 방영되고 인기도 높다. 관련 데이터를 보면 드라마가 TV 프로그램 해외 무역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70% 이상으로 기타 프로그램 수준을 훨씬 초과하고, 이미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수출되었다. 중국 드라마가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면서 중국과 각국 문화 간 교류 그리고 민심 소통이 더욱 활발해졌다.

영향력과 입소문 날로 확대

“매일 저녁 정확한 시간에 이 드라마를 시청하는데 내용이 매우 기대된다” 태국의 한 대학생이 말한 이 드라마는 10월 15일부터 태국 TrueID에서 방영하기 시작한 중국 드라마 <배니도세계지전: 너와 세상 끝까지(陪你到世界之巅, Gank Your Heart)>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7시에 방영한다.

태국에서 <포청천(包靑天)>의 인기는 수그러들 줄 모르고, 캄보디아에서는 집집마다 <삼국연의(三國演義)> 시청자들로 가득하며, 싱가포르에서는 <환락송(歡樂頌)>이 한동안 화제로 떠올랐다. 필리핀 국영방송국에서는 단독으로 <계모비상천(鸡毛飞上天)> 발표회를 열기도 했다.

<화천골> 포스터

동남아시아뿐 아니라 아프리카, 중동 지역에도 중국 드라마들이 진출하고 있다. 최근 1년간 <화천골(花千骨)> 등 다수 드라마가 아프리카 시청자들을 만났고, <평범적세계(平凡的世界)> 등은 여러 번 방영되었다. 남아공의 경우는 <아적악부회무술(我的岳父會武功, My Kungfu Father-in-law)>, <노파당가(老爸当家, Full House of Happiness)> 등 드라마 홍보 예고편이 공개되자 다수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드라마 <환락송> 제작팀이 탄자니아에서 발표회, 현지 민중들이 배우들에게 “만나서 정말 반갑습니다”라고 중국어로 인사해 현장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부모애정> 포스터

이집트, 알제리아, 튀니지, 모르코 등 국가에서도 <부모애정(父母爱情, Romance of Our Parents)>, <중국판 며느리 전성시대(媳妇的美好时代, Beautiful Daughter-in-Law)> 등 우수한 중국 드라마가 연이어 방송되면서 호평을 받았다. 이라크 등 국가 민중들 사이에서는 커피점에 함께 모여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수다를 떠는 것이 일상이 되기도 했다. 일부 아랍 언론에서는 중국 최신 드라마 ‘관람지침’ 간행물도 발행했다.

중국 현대 도시생활을 반영한 가족극은 특히 해외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높은데, 극 중 생활 요소와 열심히 노력하는 이들의 중국 이야기가 현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공감대도 형성한다고 한다. 

중국 사회 발전 진보 체감

한 전문가는 중국 드라마의 ‘해외진출’ 가속화는 중국 경제의 빠른 성장과 문화적 영향력의 지속적 상승을 반영한다며,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 적지 않게 스크린을 통해 중국 사회의 발전과 진보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미얀마 국영방송국장은 중국 현대물 드라마 방영을 선택한 이유는 이들 우수한 작품을 통해 중국 사회 발전을 민중들이 이해하길 바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드라마 내용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기도 하고 현대물을 통해 중국의 급속한 발전 변화를 볼 수 있다”고 태국의 한 중국 드라마 애청자는 말했다.

“우리는 중국 드라마를 통해 중국의 개혁개방 과정을 이해하고자 한다” 튀니지 대학의 한 재학생은 “중국 드라마를 봤기 때문에 중국의 무술, 태극권, 자이언트판다를 알게 되었고 또 급속한 발전과 현대적 생활도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중국 드라마는 해외 촬영뿐 아니라 국제 벤치마킹을 통해 외국 배우, 감독을 스카웃해 중국 스토리를 각국 현지 언어로 각색 번역하는 동시에 외국 영상물에도 투자하고 국제화 작업도 함께해 외국 시청자들에 대한 접근도를 훨씬 높였다”. 중국과 태국 영상 문화 교류에 20년 넘게 종사해 온 한 태국 미디어 대표의 말이다.

2019년 방송콘텐츠 쇼케이스(DISCOP Africa 2019)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중국 드라마가 최근 아프리카 국가에 많이 진출하고 있고, 아프리카 영상산업도 빠르게 발전해 특히 유료 TV 사업이 중요한 시기로 진입했다며, 아프리카도 국제적인 합작 제작을 시도하기 시작했고 중국 영상업계의 많은 관심과 자금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人民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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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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