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3일] 구이저우(貴州) 첸난(黔南) 포의족(布依族)묘족(苗族)자치주 룽리(龍裏)현 진시(金溪)촌에 심은 금사황국(金絲皇菊)이 연이어 활짝 피며 주민들은 채집과 운송, 분류, 말리기, 시장 공급에 여념이 없다.
진시촌은 2016년부터 현지 토양과 기후 특징을 고려해 ‘회사+협동조합+농가’의 방식으로 주민들에게 금사황국 130여 묘(畝: 면적 단위•1묘는 약 666.67㎡) 재배를 독려했다. 기업과 함께 국화로 국화차 등의 제품을 만들고 주민 소득 증대를 이끌었다. 주요 빈곤구제 산업인 국화 재배로 지난해 진시촌의 166가구가 빈곤에서 벗어났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