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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벼 3대 잡종 품종 이모작 올벼·늦벼 1묘당 생산량 1500kg 돌파

09:25, November 03, 2020
[사진=CCTV뉴스 방송 캡처]
[사진=CCTV뉴스 방송 캡처]

[인민망 한국어판 11월3일] 후난(湖南) 헝난(衡南)의 이모작 늦벼 시험 시범기지에서 희소식이 전해졌다. 위안룽핑(袁隆平) 원사 전문가팀이 재배한 벼 3대 잡종 품종 ‘싼유(叁優) 1호’ 생산량 측정 결과 늦벼의 1묘(약 666.67㎡)당 생산량이 911.7kg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7월 측정한 올벼의 1묘당 생산량 619.06kg을 합치면 3대 잡종벼의 이모작 올벼·늦벼 생산량은 1530.76kg에 달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한 1묘당 생산량 1500kg을 돌파했음을 의미한다.

‘하이브리드 쌀의 아버지’로 불리는 위안룽핑 원사 전문가팀이 재배한 잡종벼는 현재 3대를 거쳤으며, ‘싼유 1호’는 3대 우량 품종이다. 리신치(李新奇) 후난잡종벼연구센터 연구원은 ‘싼유 1호’는 일반 벼보다 노화방지 기능이 강하고, 쌀알이 많고, 잘 쓰러지지 않을 뿐 아니라 저온에 견디는 능력도 뛰어났다고 소개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인민일보(2020년 11월 3일 0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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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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