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8일] 세레스 1호(CERES-1) 운반로켓이 11월 7일 15시 12분 중국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돼 첫 비행에 성공했다. 세레스 1호 로켓에 실린 톈치(天啟)성좌(별자리) 11 위성은 예정된 궤도에 순조롭게 진입했다.
세레스 1호는 소형 고체 상업 운반로켓으로 마이크로 위성과 소형 위성의 근거리 궤도 발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운반로켓에 탑재돼 발사된 톈치 성좌 11 위성은 톈치 사물인터넷(IoT) 별자리를 구성하는 것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전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로 이용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인민일보(2020년 11월 8일 0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