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6일] 3년에 걸친 쓰촨(四川)성 아바(阿壩)주 주자이거우(九寨溝, 구채구)의 재해 복구공사가 거의 완료되었다. 공사 완공률은 93.03%에 달한다.
주자이거우현의 생태환경 기능이 거의 지진 이전의 수준을 회복했고, 재해 방지 능력이 전면적으로 향상되면서, 인프라와 공공 서비스의 새로운 도약을 달성했다.
지진으로 인해 세계자연유산인 주자이거우가 크게 훼손되었고, 동급 보호구역 중 지진 이후 재건된 전례는 없었다. 주자이거우는 ‘자연 회복 위주, 인공 관리를 차선–생물 조치 위주, 공사 조치를 차선’으로 생태계 복원 조치를 모색했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