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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2월01일 

폐품이 ‘페파피그’, ‘킹콩’, 민족 헤어 액세서리로 재탄생…감탄 자아내는 수공예 달인의 핸드메이드 작품

16:53, December 01, 2020

쓰촨(四川) 청두(成都)의 수공예 달인 허옌훙(何艷紅)이

폐깡통으로 만든 묘족(苗族) 헤어 액세서리를 본

네티즌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①

이 작품에는

68개의 폐깡통이 사용됐다.

2개월 만에 완성된

작품의 무게는 고작 500g.

폐깡통뿐만이 아니다.

그녀가 만드는 헤어 액세서리의 재료는 대부분 구하기 쉬운 것들이다.

구리선, 알루미늄선, 털실,

A4용지, 버려진 커튼, 휴지 등이

모두 그녀의 손에서 보물로 변신한다.

모델이 허옌훙의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디자인을 배운 전문가로 알고 있지만

사실 그녀는

촨베이(川北)의과대학

간호학과를 졸업했고

백의의 천사로 일하기도 했다.

2015년 병원을 그만둔 그녀는

독학을 하면서

핸드메이드 아티스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허옌훙은 더 많은 전문 기법을 배워

훌륭한 작품을 만들길 바라고 있다.

[사진 출처: 허옌훙 웨이보]

✂②

노반(魯班) 의자, 수동식 비눗방울 기계

걸어 다니는 페파피그…

어린이들이 갖고 싶어 하는 장난감들이 모두

63세의 목공 왕더원(王德文)의 손에서 탄생한다.

2017년

산둥(山東) 고향에서 광시(廣西) 우저우(梧州)로 온 그는

아들 왕바오청(王保成)과 함께 지내면서

손자를 돌보고 있다.

왕더원은 반백 년을 장부맞춤 일을 했다.

잠시도 가만히 있는 못하는 성격의 그는

솜씨를 발휘해

손자에게 장난감을 만들어 주었다.

그는 네티즌 사이에서 ‘남의 집 할아버지’로 유명하다.

왕바오청은 부친의 목공 창작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에서 칭찬 세례를 받았다.

이에 그들은 자신감을 얻었다.

그들은 쇼트 클립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장부맞춤 공예를 알리고

이 기예를 계승하길 바라고 있다.

✂③

산둥 쯔보(淄博) 출신인 바이어우(白鷗)는

폐타이어 창의 조형물 제작자이다.

그는 자동차, 전동차,

자전거 수리점 등에서 폐타이어를 회수해

공룡, 오랑우탄 등 창의 조형물을 만든다.

1년에 그가 소모하는 폐타이어는 약 50t에 달한다.

그는 예전에

철공예 화분대를 만드는 일에 종사했지만

제작 과정에서 환경 오염을 초래할 수 있어

자신이 더욱 오래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환경을 오염하는 일은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사랑을 담아 만든 작품에

완벽을 기하는 그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더 많은 수공예 장인들이 세상에 알려지길 바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CCTV뉴스, Litchi News, 산동상보(山東商報), 항주일보(杭州日報) 등 내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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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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