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인민망 한국채널
2020년12월14일 

2020년 난징대학살 국가추모식 난징서 개최

09:53, December 14, 2020
지난 13일 촬영한 난징대학살 국가추모식 현장 [사진 출처: 신화망]
지난 13일 촬영한 난징대학살 국가추모식 현장 [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4일] 중공중앙과 국무원이 13일 오전 난징(南京)에서 2020년 난징대학살 희생자 추모식을 열었다. 천시(陳希)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공중앙조직부 부장이 참석해 연설했다.

추모식은 침화일군 난징대학살 희생동포 기념관 집회광장에서 열렸다. 현장은 오성홍기를 조기로 게양했다. 각계 대표 3000여 명이 가슴에 흰 꽃을 달고 경건하게 서 있었다. 10시 정각에 추모식이 시작되자 ‘중화인민공화국국가’를 제창했다. 국가 제창이 끝나고 난징대학살 희생자들에게 묵념했다. 난징시는 시 전역에 방공경보를 울렸고 자동차는 운행을 중단하고 경적을 울렸다. 행인들은 그 자리에 서서 묵념했다. 묵념이 끝난 후 해방군 군악대가 연주하는 추모곡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해방군 의장대원 16명이 추모대에 8개의 화환을 바쳤다.

천 부장이 연설을 마친 후 83명의 난징시 청소년 대표가 ‘평화선언’을 낭독하고, 6명의 사회 각계 대표가 ‘평화의 종’을 타종했다. 평화의 종소리가 3번 울려 퍼지는 가운데 3000마리의 비둘기가 날개를 펴고 높이 날면서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마음과 세계 평화를 굳게 지키고자 하는 소망을 전했다.

선웨웨(瀋躍躍) 전국인민대표대회 부위원장이 추모식을 주재했고 왕융(王勇) 국무위원, 정젠방(鄭建邦) 전국정협 부주석, 먀오화(苗華)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겸 정치공작부 주임이 참석했다.

2014년 2월 27일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7차 회의는 입법 형식으로 12월 13일을 난징대학살 희생자 국가추모일로 지정하는 결정을 채택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정치 뉴스 더보기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최신뉴스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 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광고안내|기사제보|제휴안내|고객센터

인민망 한국어판>>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