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2월 2일] 구이저우(貴州)성 임업국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구이저우는 녹수청산 사업을 전면 실시해 식수조림, 저효율 산림 개조, 석막화(石漠化: 토양유실로 인해 지표면 밑 암석이 표면으로 돌출되는 현상) 종합관리, 산림도시 건설, 생물 다양성 보호, 자연보호지역 통합 최적화 등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성 전체 산림율이 60%에 달한다.
‘13차 5개년 계획’ 기간 구이저우는 누계 조림 면적 2988만 묘(畝: 면적 단위·1묘는 약 666.67㎡), 저수준 및 저효율 산림 개조 530만 묘, 묘목 육성 3000만 묘를 달성해, 성 전체 산림율이 60%에 도달하고, 산림 축적량은 5억 7천만m³에 2020년 성 전체 임업 총생산액이 3378억 위안(약 58조 2941억원)을 달성했다.
이 밖에 2020년까지 구이저우 자연보호지역 면적은 2985만 4800묘로, 성 전체 국토 면적의 11.31%를 차지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