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2월 2일] 2월 1일 새벽, 중국 정부에서 파키스탄 측에 지원하는 코로나19 불활성화 백신이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했다.
외교부 왕원빈(汪文斌) 대변인은 당일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는 중국 정부의 첫 번째 백신 해외 원조라며, 백신은 중국과 파키스탄 협력 방역의 중요한 부분으로, 이러한 협력은 양국이 전천후 전략 협력 파트너로서의 진정한 상부상조를 보여준 동시에 두 개도국가가 글로벌 공공제품인 백신의 개도국가 접근성 및 가격 적정성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신화사 ‘신화시점’(新華視點)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