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시(陜西)성 시안(西安) 셴양(鹹陽)국제공항 확장 중
3500여 기의 고분을 발견했다.
고고학 발굴 현장으로 ‘급변’한 시공 현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공항 확장 중 발견한 고분
고고학 발굴 현장으로 ‘급변’
산시성 문물국 공식 웨이보 한탕망(漢唐網) 소식에 따르면
춘절 기간 시안 센양국제공항 3기 확장 공사 중
모두 4600여 개의 각종 고대 문화 유적을 발견했다.
그중에는 시기별 고묘 3500여 기를 포함한다.
유적의 수와 규모가 굉장히 거대하여
고고학 발굴 임무가 막중하다.
산시성 고고연구원
공항신성(空港新城)고고학연구기지의
전 구성원이 휴가를 포기하고
초과 근무를 하며 고고학 발굴을 하고 있다.
공항 확장 공사의 일정도 전력을 다해 확보하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누리꾼, 정말 도처에 보물이 있다!
공항 확장 현장에서 ‘급변’한 고고학 발굴 현장에 대해
누리꾼은 잇달아 댓글을 남겼다.
“이것은 시공 현장인가 고고학 발굴 현장인가?”
“이것이 바로 문화적 소양이다.
13조고도(十三朝古都: 13개 왕조가 도읍으로 정함)는
허풍이 아니었다.”
그리고 많은 산시의 누리꾼은
“이것은 일상일 뿐”이라고 말했다.
“현지인으로 인정! 이것은 사실이다. 지하철을 건설할 때 지하에서 많은 것을 발굴할 수 있다.”
“우리 학교는 고옥 두 채를 개조했는데 시작하자마자 고고학 발굴 현장으로 변했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CNR 위챗 공식계정. 한당망 웨이보 공식계정, ThePaper.cn, 네티즌 댓글 등 내용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