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2월 24일] 이른 봄, 우멍(烏蒙)산 중심에 자리 잡은 우장(烏江)강변 구이저우(貴州) 비제(畢節)시 첸시(黔西)현 신런(新仁)묘족(苗族)향 화우(化屋)촌에 심은 앵두화가 차례차례 피어나고 있다. 소박하고 고풍스러운 묘족 촌락과 웅장한 우장강 백리화랑(百里畵廊)이 관광객과 인근 마을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화우촌은 이전에 ‘벼랑 아래 있는 촌락’이란 뜻의 ‘화우지(化屋基)’라 불렸다. 이곳은 산세가 웅장하고, 수역이 넓어 그림 같은 경치를 자아낸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