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9일] 중국국가전력망공사(國家電網) 칭하이(靑海)성 전력공사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2월 칭하이성 총 발전량이 65.54억kWh(킬로와트시)를 기록, 이 중 수력 발전량이 23.12억kWh로 35.27%를 차지했고, 신에너지 발전량은 26.27억kWh로 40.09%를 차지해 전년 대비 43.99% 증가했다. 신에너지 발전량이 처음으로 수력 발전을 초과해 칭하이성 최대 발전원으로 성장했다.
2020년 말까지 칭하이 청정에너지 설비 총 규모는 3638만kWh를 기록했는데, 칭하이 하이난(海南), 하이시(海西) 지역 청정에너지 설비 규모가 각각 1841만kWh와 1043만kWh에 달했다. 두 개 ‘천만 킬로와트급’ 재생에너지 기지가 전면 건설됨에 따라 칭하이는 국가 중요 신형 에너지 산업기지로 발돋음하고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