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11일] 3월 8일, 우한(武漢)대학교는 교내 벚꽃 관람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 벚꽃 개화기가 시작되면서 우한대학교는 다음과 같은 방침을 내놓았다. 실명으로 3일 전 예약이 가능하고, 근무일 기준 하루 1만 명, 주말에는 하루 1.5만 명으로 예약자 수를 제한한다.
후베이 코로나19 지원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약속 이행을 위해 학교 측은 이들을 위한 벚꽃 녹색통로를 설치해 이들 의료진과 성 내 방역 의료진들이 학교가 지정한 온라인 녹색통로 등록을 통해 벚꽃을 관람하도록 했다. 우한대학교는 3월 13일과 14일 이틀간을 방역 의료진 벚꽃 관람의 날로 정해 이들을 초청하여 이 기간에는 예약을 받지 않기로 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출처: 신화사(新華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