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첫 해상 고속철도 건설 공사 박차 (2)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9일] 3월 17일, 푸샤[福廈: 푸저우(福州)-샤먼(廈門)] 고속철도 메이저우만(湄洲灣) 해상대교 취안강(泉港) 구간에서 건설 공사가 한창이다.

푸샤 철도는 중국 최초의 해상 고속철도로 설계 시속은 350km, 간선 총연장은 277km이며, 메이저우만(湄洲灣), 취안저우만(泉州灣), 안하이만(安海灣)을 가로지른다. 푸젠(福建)성 푸톈(莆田)시 청샹(城廂)구와 취안저우(泉州)시 취안강구에 위치하는 메이저우만 해상대교는 총 길이 14.7km, 주경간 180m이고, 주탑(主塔) 2개를 갖춘 중국 최초의 해상 고속철도 사장교다. (번역: 이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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