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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中, 유채꽃 품종 개량으로 부농 꿈 실현 도운 ‘꽃바보’ 박사의 18년 외길

09:37, March 31, 2021
푸 교수(오른쪽)가 유채꽃 개화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3월 24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푸 교수(오른쪽)가 유채꽃 개화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3월 24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3월 31일] 장시(江西)농업대학교 교내 유채꽃 시험포장에서 푸둥후이(付東輝) 교수가 유채꽃 품종 개량에 몰두하고 있다. 18년간 유채꽃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푸 교수는 일상생활과 업무가 모두 유채꽃을 중심으로 이뤄지므로 ‘꽃 바보’ 박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가 재배한 채색 유채꽃은 관상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기름도 많이 나와 부농의 꿈을 일구는 꽃이 되었으며, 전국 80여 개 관광지에서 시범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다양한 색깔의 유채꽃을 재배하는 과정은 말처럼 그리 순탄하지 않다. 자세한 관찰과 반복된 품종 개량, 우수한 것 중에서 우수한 것을 골라내야만 이상적인 색깔을 만들어낼 수 있다. 푸 교수는 채색 유채꽃 연구에 몰두해 새로운 유채꽃 색깔을 만들어낸 동시에 새로운 유채 품종도 개발했다. 유채꽃 화장품, 유채꽃 식품, 기능성 유채 기름 등 유채꽃 산업 사슬이 확장되면서 제품 부가가치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푸 교수는 “우리의 목표는 품종 개량, 재배, 가공, 생산, 판매가 통합된 유채 산업 체계를 포함해 종자에서 식탁에 이르는 전체 산업 사슬을 구축하고, 전통적인 유채 산업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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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申玉环,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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