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족이 귀한 손님을 맞이하는 최고 예절인 ‘란먼주’(攔門酒: 꼭 마셔야 들어갈 수 있는 술). 묘족 사람들이 전통 복장을 차려입고 직접 빚은 달콤한 미주를 내놓아 손님을 맞이한다. [사진 출처: 인민망]
[인민망 한국어판 4월 9일] 구이저우(貴州) 첸둥난(黔東南) 묘족(苗族)•동족(侗族)자치주에 위치한 시장(西江) 첸후(千戶) 먀오자이(苗寨: 묘족 촌락)는 6000여 명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중 묘족 인구가 99.5%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묘족 집거지다. 곳곳에는 묘족의 특수한 민족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번역: 오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