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26일] ‘2021청두국제산업박람회’(이하 ‘산업박람회’)가 지난 22일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서 개최됐다. 산업박람회는 중국 산업 분야의 연례행사로 올해 최초로 청두에서 열렸다.
이번 산업박람회는 산업 자동화, CNC 공작기계와 금속가공, 철도교통, 로봇, 신소재, 차세대 정보기술 등 7대 테마전을 마련했다. 우수 제조기업 600개사가 5만 제곱미터의 전시장에서 스마트 제조 산업사슬 중의 핵심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시회 현장에서 세계 최초의 시속 160km 내장형 자기부상열차가 공개됐다. 이외에도 청두중처장커(成都中車長客)회사가 개발한 ‘신형 시속160km 전자동 스마트 시역(市域) 열차’가 중국 국내 최초로 출시됐다. 열차는 싼싱두이(三星堆, 삼성퇴) ‘황금가면’을 외관 설계 개념으로 한 동시에 최고 등급의 자율주행기술을 채택하고, 장애물 검사, 이더넷(Ethernet) 열차제어시스템 등 최신 철도교통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 친환경, 안전, 쾌적함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