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27일] 최근 금으로 된 고양이 발자국 문화재 5점이 중국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산시(山西)성 고고학연구원이 주(周)나라 베이바이어(北白鵝) 고분군에서 출토한 유물 500여 점 중 2700년 전 족(足)형 금 장신구 5점이 고양이 발자국을 닮았던 것이다.
베이바이어 고분군 고고학 책임자인 차오쥔(曹俊) 씨는 “무덤의 주인은 남성이다. 금 장신구는 무덤 주인이 허리춤에 착용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무덤에서는 중국 선진(先秦) 시기 여성 화장품과 중국 최고(古)의 과일주가 발견됐다.
누리꾼 “애묘(爱猫)는 시대를 가리지 않는군!”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