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31일] 지난 28일 ‘친링(秦嶺)의 4대 보물’인 자이언트판다, 따오기, 금빛원숭이, 타킨(학명: Budorcas taxicolor)이 친링 스바오(四寶)과학공원의 시범 운영에 따라 한 곳에 모였다. 세계 유일한 사육 갈색 자이언트판다 ‘치짜이’(七仔)도 관중에 공개됐다.
친링 스바오과학공원은 친링 북쪽의 시안(西安)시 저우즈(周至)현에 있으며 부지는 약 28만m²에 달한다. 이곳에는 ‘친링의 4대 보물’ 외에도 레서판다, 흑곰, 아기사슴(학명: Muntiacus reevesi), 히말라야고랄(학명: Naemorhedus goral), 금계(학명: Chrysolophus pictus) 등 20여 종의 친링 지역에 분포하는 야생 동물을 볼 수 있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