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1일] 1시간도 안 돼 폐기 화물열차 한 대가 로봇에 의해 자동 분해되고, 복잡한 가공을 통해 농기구 및 금속 제품으로 변신한다. 5월 26일 안후이(安徽)성 마안산(馬鞍山)시에 세워진 철도물자순환이용 생산기지가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연간 4000대의 여객열차, 화물열차를 폐기 분해하고, 철도레일 12만 5000톤, 금속 5만 8000톤을 폐기 처리한다. 철도 물자 순환이용 첨단 스마트 제조 산업 프로젝트인 마안산 생산기지는 연간 생산 규모가 21만 톤으로, 자체 연구·개발한 자동폐차분해 생산라인, 폐기철도궤도 처리생산라인 및 폐차 개별장식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폐기된 여객열차, 화물열차, 철도레일 등 철도물자가 ‘변신’을 거쳐 농기구 장비부품, 엔지니어 기계부품, 금속 기구 등의 시장 수요 제품으로 탄생해, 순환이용, 폐기물재탄생, 고효율 친환경적 생산라인이 형성되고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