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1일] 벌잡이새(학명: Meropidae)가 또 하이난(海南)을 찾아와 둥지를 틀었다! 하이커우(海口) 둬탄(畓榃) 습지 연구소의 관측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72마리의 벌잡이새가 하이난 우위안허(五源河) 국가습지공원에 서식하고 있다. 지금까지 관찰된 것보다 더 많은 수량이다.
최근 몇 년 동안, 하이난은 습지 보호와 복구 강도를 높여 생태계 환경이 개선되었다. 매년 3월에서 7월 사이 벌잡이새 같은 작은 새들은 외지에서 멀리 하이난까지 날아와 잠시 머무른다. 올해 하이난섬의 벌잡이새 수량은 예년 보다 훨씬 늘었다.
벌잡이새는 하이난섬에 있는 희귀한 조류로서 국가가 보호할 유익하거나 중요한 경제, 과학적 연구 가치가 있는 육생 야생동물이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