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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6월07일 

[안나 in 신장] 천년이 가도 변지 않는 상피지

16:04, June 07, 2021

[인민망 한국어판 6월 7일] 모위(墨玉)현은 명실상부한 중국의 ‘상피지(桑皮紙: 뽕나무 껍질로 만든 종이) 고향’이다. 전통 제지 공예에 대한 기대로 부푼 안나가 상피지 제작을 체험해보았다.

뽕나무 껍질을 원료로 만든 이 종이는 질기고 장력이 강하며 흡수성이 좋고 퇴색되지 않고 방충 등의 특징이 있어 서화에 사용하면 천 년 이상 썩지 않고 퇴색되지 않는다.

상피지 제작 기술은 매우 복잡하며 총 72개의 수작업 공정이 있는데 뽕나무 가지 속껍질을 원료로 벌목, 담그기, 껍질 벗기기, 삶기, 거르기, 두드리기, 발효, 여과, 말리기, 종이 건지기, 종이 벗기기, 분류, 누르기 등의 공정을 거친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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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汪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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