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7일] 세계 최대 건축 규모를 자랑하는 천문관-상하이천문관(상하이과학기술관 분관)이 7월 17일 정식 개관에 들어가 18일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상하이천문관은 상하이 자유무역구 린강(臨港) 신설지역에 위치해 건축면적이 3만 8000㎡이며, ‘지구’, ‘우주’, ‘대장정’ 3대 주제 전시관을 비롯해 ‘우주에 대한 궁금증’, ‘신비로운 별’, ‘화성 탐험’ 등 특색 전시관으로 구성되었다.
상하이천문관은 2016년 11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5년 만에 완공되었고, 건물이 우아한 나선형의 ‘천체 운행궤도’로 구성되었는데, 독특한 원형 하늘창, 와이드 스크린과 돔 천장 등 3개 원형 요소를 ‘3체’(三體) 구조로 구성해 천체 운행 규칙을 표현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과기일보(科技日報) 등 내용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