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위원회, 역사문화의 도시 푸저우서 개막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6일] 제44차 세계문화유산위원회가 7월 16일 중국 푸젠(福建) 푸저우(福州)에서 열렸다. 

푸저우는 2200년이 넘는 도시 역사를 가진 국가 역사문화도시다. 푸저우 중축선(中軸線: 중앙선)을 따라 걸으면, 역사적인 건축물들을 통해 푸저우만의 특징과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전하이러우(鎮海樓)는 푸저우 고성 중축선의 시작인 핑산(屏山)산 꼭대기에 위치해, 위에서 푸저우 ‘3산’과 시후(西湖)호 주변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출처: 인민망]

예산춘추위안(冶山春秋園)은 중축선 북단에 위치해, 푸저우 역사문화도시의 중요한 부분이며, 민월(閩越)문화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사진 출처: 인민망]

시후, 줘하이(左海)공원은 푸저우 시내에 위치해, 2018년말에 다시후(大西湖)관광지로 통합되었다. 시후공원은 17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푸저우에서 가장 잘 보존된 고전 정원이다. [사진 출처: 인민망]

푸저우 싼팡치샹(三坊七巷) 골목길은 중국 내 현존하는, 큰 규모에 잘 보존된 역사 문화 길거리로, ‘중국 도시 리팡(裏坊, 동네)제도의 살아있는 화석’, ‘중국 명(明)·청(淸) 건축 박물관’으로 불린다. [사진 출처: 인민망]

우산(烏山)산 우탑(烏塔)은 푸저우 시내 우스(烏石)산 동쪽 기슭에 위치해, 위(於)산 바이(白)탑과 서로 멀리 마주하며다. [사진 출처: 인민망]

위산 바이탑은 푸저우 시가지 구러우(鼓樓)구 동남쪽에 위치하다. [사진 출처: 인민망]

우이(五一)광장은 위산 남쪽 기슭에 위치, 푸저우시 정치문화의 중심이다. [사진 출처: 인민망]

푸저우 차팅(茶亭)공원이 있는 수역은 역사적으로 만서우(萬壽)교와 이어지며, 예전에 번화 수로이자 도시로 들어가는 필수 경로였다. [사진 출처: 인민망]

상샤항(上下杭)역사문화거리는 ‘푸저우 전통 상업박물관’으로 불리며, 옛날에 푸저우 상업의 중심이자 해운 부두 역할을 했다. [사진 출처: 인민망]

옌타이(煙臺)산 역사풍경구역은 고성 중축선 끝단에 위치해, 푸저우 근현대 상업 역사 자취가 남아있으며, 푸젠성 대외 경제·문화교류의 중심 창구였다. [사진 제공: 옌타이산관리위원회]

푸저우 옌타이산 스춰(石厝)교회당은 1860년에 지은 것이며, 푸른 빛을 띠는 벽돌로 쌓아 올린 고딕양식의 건축물이다. [사진 출처: 인민망]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문화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