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28일] 최근 태양조가 충칭(重慶)시 난촨(南川)구 진포(金佛)산 북쪽 비탈(北坡) 관광지에서 꽃 사이를 오가며 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됐다. 민첩하게 움직이는 태양조와 꽃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충칭시 난촨구에 있는 200여 곳의 하천(호수) 생태계가 개선되면서 진포산 국가자연보호구역의 희귀 조류가 해마다 늘고 있다.
태양조(학명: Aethopyga latouchii)는 몸체가 작고 색이 아름답다. ‘아시아의 벌새’라고도 불리는 태양조는 중국에서 가장 작은 새로 여겼다. (번역: 오은주)
원문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