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17일] 지난 11일 COP15 ‘세계의 유토피아·윈난(雲南) 생물다양성 올미디어 테마 취재기행’ 취재단이 윈난 원산(文山) 국가급 자연보호구역을 찾아, 보호구역 내 희귀한 멸종위기종 및 특유 식물 탐방에 나섰다.
원산 국가급 자연보호구역은 윈난성 동남부 원산 장족(壯族)·묘족(苗族)자치주 원산시와 시처우(西疇)현에 위치한다.
윈난대학교 생태환경대 루수강(陸樹剛) 교수는 원산 국가급 자연보호구역은 주로 목련과(학명: Magnoliaceae Juss.) 식물과 브렛슈나이더(학명: Bretschneidera sinensis Hemsl.) 등의 희귀 멸종위기종 식물 및 희귀 멸종위기종 동물을 보호하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국가 중점 보호동식물의 낙원이라고 소개했다.
원산 국가급 자연보호구역은 진귀한 동식물의 집합소로, 동식물 분포의 역사성, 희귀성, 다양성 및 완전성이란 특징을 가진다. 전국에서 생물 다양성 및 희귀 동식물종이 가장 풍부한 보호구역의 하나이며, 동식물 기원, 체계적 발육, 분류학 및 지역연계학 연구로 중요한 지역이기도 하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